가수 신성훈이 현日소속사 사쿠란 엔터와 손잡고 일본 활동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첫 공식 활동이 정해졌다. 신성훈은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를 대표하는 페스티벌 '2017 이케부쿠로 페스티벌'에서 첫 미니 콘서트를 갖게 됐다.
매년 3월에 열리는 '이케부쿠로 페스티벌'은 올해 49회로 49년된 일본 전통 축제이기도 하며 4만여 명의 의 일본 현지인들이 즐기는 최대 축제다. 다양한 이벤트와 일본 전통 공연 등 많은 축제 거리가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는 국내 가수가 무대에 오른 역사가 없다.
신성훈이 첫 국내 가수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날 신성훈이 2009년 일본에서 발매했던 일본 앨범 곡 外 오는 3월에 발매할 새 일본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류 드라마 '천국의 계단' '겨울연가' 등 다양한 노래를 이번 페스티벌 콘서트에서 전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