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에는 여러 유형의 사람이 있다.
'공인중개사끼리 공동 중개 하면서 조금이라도 중개수수료 더 벌려는 사람', '비싼 부동산은 쉽게 계약하면서 중개수수료 악착같이 아끼려는 사람', '공인중개사들 보다 부동산을 더 잘 아는 사람', '중개사 자격증 딴 이후로 공부 안 하는 공인중개사',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것을 돈으로만 생각하는 사람' 등등..
위는 부동산 계약에 있어서 가장 경계해야할 사람들이다. 누군 가에겐 큰 돈 주고 행복을 꿈꾸며 살 집의 거래인데, 돈에 눈이 어두워 세 치 혀로 계약을 꼬시는 중개인들은 반드시 경계되어야 한다. 반대로 공인중개사들 역시 어떻게든 법을 피해 자신의 이익은 챙기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 지식 꾼들도 경계해야 한다. 그렇다면 부동산 거래에서 사기를 가장 잘 안 당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법을 많이 알아야 할까? 실무 경험이 많아야 할까? 부동산 관련 지식과 실무는 너무나 다양하고 방대하다. 또 계속해서 다양한 유형의 사람과 사기가 나타난다.
사기를 가장 안 당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딱 하나, 사람!
-사람을 잘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