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빅뉴스 김민정기자]

2017년 2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울 종로의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PIA협회 교육장에서 PIA 탐정(민간조사) 21회 자격취득시험의 합격자에 대한 기본실무교육이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총 3일 교육에 걸쳐 모두 60여명의 합격자 기본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가한 합격자들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앞으로의 원대한 포부 등으로 추위도 잊고 열심히 교육에 임하였다.

PIA 탐정(민간조사) 자격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현재 자격기본법 제17조 의거 교육부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제2009-0001호)되어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에서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민간자격협회에서 인증 및 평가하는 전문 자격증으로, 지난 2005년부터 대학교 최고위과정 및 일반공개시험 등으로 현재 약 2700여명의 취득자를 배출하고 있다.

  PIA 탐정(민간조사) 자격취득 교육은 민간조사관련법, 과학수사, 도청탐색, 사이버범죄조사, 화재감식, 교통사고조사, 보험범죄조사, 지적재산권조사, 미아 가출인 소재파악, 추적·미행감시기법, 호신술, 사격 등 관련분야 최고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PIA 탐정(민간조사) 자격증 및 자격인증서, 수료증 및 수료패가 수여되고, 일반기업체 보안팀 및 법무감사팀, 보험회사 사고조사반, 신용정보회사, NGO단체, 변호사 및 법무사 사무소등 관련업종 취업은 물론 현행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개인 및 공동 창업과 프리랜서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PIA 탐정(민간조사) 자격취득과정은 서류심사 후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홈페이지또는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