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빅뉴스 이서진기자]
가수 미스티가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몽골 대중음악 시장에 진출한다.
오는 3월 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가이즈 20주년 콘서트를 통해 미스티는 공식적인 첫 데뷔무대를 갖는다. 가이즈는 몽골의 국민가수이며 연기와 노래, 음반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탑 아티스트이다.
현재 미스티는 가이즈와 듀엣으로 싱글을 제작중에 있으며 몽골어로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스티는 "늘 겸손과 열정 그리고 실력을 두루 갖춘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스티는 현재 한국국제대학교 음악공연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