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칼럼] 모델 최연수의 "나는 모델이다"2 #9 봄꽃 여신처럼 셀카찍기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칼럼] 모델 최연수의 "나는 모델이다"2 #9 봄꽃 여신처럼 셀카찍기

기사입력 2017.03.15 18:0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시아빅뉴스 최연수 칼럼리스트]

4af500d4c317ad45f628b5adfbe9b904_bAYE3UJMnY.jpg
[사진=모델 최연수]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따스한 봄이 왔다. 하늘도 땅도 내 얼굴도 칙칙해 보였다면 화사하게 바꿔보자. 여성에게 셀카란 하루의 일과나 다름이 없다. 특히 호감을 느끼고 있다거나 좋아하는 이성이 생겼다면 더욱 신경 써야 할 SNS의 프사를 빛나게 바꿔본다. 보정을 아무리 예쁘게 한다 해도 뒷배경 주변 정리가 엉망이라면 안 쓰는 것이 좋다. 특히 내방에서의 아무렇게나 던져진 화장품 뒤로 보이는 정리되지 않은 침구! 얼굴과 입고 있는 옷보다 더 중요하다.
사진을 찍는 각도도 중요하지만, 셀카라 해서 꼭 내가 찍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친구에게 나의 예쁜 각도를 잡아주고 카메라를 적당히 응시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KakaoTalk_20170315_180808677.jpg
[사진=모델 최연수]

KakaoTalk_20170315_180807681.jpg
[사진=모델 최연수] 

장소 역시 분위기 좋은 커피숍이나 레스토랑에 갔을 때를 놓치지 말고 찍는다. 예쁜 꽃이나 소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살짝 흔들린 사진도 은근한 매력을 발산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여성스러움을 보여줄 수 있는 꽃이 좋다.
친구와 함께 있을 때 여러 장의 사진을 찍는 것은 좋다. 하지만 좋아하는 이성이나 서로 관심을 두고 주고 받는 형태의 관계에서 쉴새 없이 음식 사진을 찍는다거나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는 모습으로 비칠 것이다. 
  
[최연수 칼럼리스트 기자 edwenna0807@naver.com]
<저작권자ⓒAsiaBigNews & asiabig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