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칼럼] 모델 최연수의 "나는 모델이다"2 #10 여행 패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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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모델 최연수의 "나는 모델이다"2 #10 여행 패션일기

기사입력 2017.03.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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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빅뉴스 최연수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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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델 최연수]

여행은 곧 사진이고 사진은 패션이 결정한다. 여행의 코스만큼 중요한 여행패션! 봄을 맞이하여 많은 가족과 커플이 여행을 계획하는데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인생 사진을 남겨보자는 생각을 품는다. 하지만 실제 우리의 모습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물거품이 되곤 한다. 돌아와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머리를 쥐어 뜯지않기 위해 여행 가방과 행동에 조금만 신경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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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델 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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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모델 최연수]
 
일본 오사카의 날씨는 강한 햇빛과 따귀를 때리는 듯한 바람이 존재한다. 체온 유지를 위해 가지건은 필수로 챙긴다.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당부해주고 싶은 말은 꼭 해야 하는 것은 없지만, 꼭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있다!

1. 꿀 피부 화장 - 바람이 많이 부는 일본은 뽀송 화장을(매트한 화장) 권한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을 먹지 않기 위해 그리고 얼굴 주변의 유분을 흡수해 기름진 머리가 되지 말자.

2. 컨디셔너 - 쓰지 말자. 어느 숙박 업체를 가든 컨디셔너는 망한다. (심지어 호텔도...)

3. 맛없는 음식 - 시켜놓고 보니 맛이 없으면 먹지 말자. 배탈의 원인이고 해외라 억지로 먹는 사람이 많은데 여행을 망치는 고통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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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모델 최연수]

오랜만에 떠난 소중한 시간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노력은 끊임없다. 한가지 팁을 얘기하면 예쁜 모습과 즐거운 모습은 피곤하지 않을 때다. 피곤한 상태의 나는 어떻게 찍어도 망한다. 
또 하나 일본을 여행하는 사람에게 권한다.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일본식 영어는 다르다. 차라리 한국어를 쓰는 것이 빠르다. 관광지의 일본인들은 수준급의 한국어를 구사한다.
해외여행을 가면 모두 여행 코스에 집중하는데 가면 다 가보게 되어있으니, 운동화에 어울리는 원피스와 평소 써보지 못하고 묵혀둔 립스틱을 챙겨 활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시간이 흘러 사진으로 만나는 그때 그 순간의 내 모습을 웃으며 만나길 바란다.

[최연수 칼럼리스트 기자 edwenna08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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